배움과 교류가 이어지는 공간, 바닥에서부터 달라집니다. 강의와 토론, 개인 학습과 휴식까지. 대학교의 공간은 하나의 캠퍼스 안에서도 저마다 다른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렇다면 모든 공간의 바닥도 같아야 할까요? 한국뉴욕주립대에는 포보의 시트형 바닥재 모듈업(Modul’up)과 테세라(Tessera) 카펫타일이 함께 시공되었습니다. 공용공간과 복도를 넓게 이어주는 바닥에는 4209ㅣmedium grey canyon과 4211ㅣlight grey canyon이 적용되었습니다. 차분하고 세련된 두 가지 그레이 컬러는 화이트와 우드 중심의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긴 복도부터 개방형 라운지까지 공간 전체에 안정적이고 일관된 흐름을 만들어줍니다. 여기에 레드와 블루 컬러의 가구가 선명한 포인트로 더해지면서 절제된 공간에 활기와 리듬이 생겼습니다. 모듈업은 접착제를 전면 도포하지 않는 루즈레이 방식의 시트형 바닥재로, 빠르고 효율적인 시공이 가능하며 향후 철거와 교체도 용이합니다. 많은 사람이 오가는 교육시설처럼 공간의 운영과 유지관리가 중요한 환경에 실용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회의실과 학습공간, 라운지에는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테세라 카펫타일을 적용했습니다.차분한 블루 컬러는 집중이 필요한 회의공간에 깊이감을 더하고, 테세라 카펫타일의 개성적인 디자인과 컬러는 유리로 구분된 협업공간과 휴게공간을 자연스럽게 강조합니다. 별도의 벽체나 복잡한 장식 없이도 바닥의 색상과 소재 변화만으로 공간의 용도와 영역이 명확하게 구분됩니다.
| 위치 | Incheon |